휘문 고등학교 4번타자 엄문현 학생

크로스베이스볼
2020-09-04

오늘 크로스 2기 휘문고를 졸업한 엄문현학생의 야구동영상 촬영을 위해 촬영팀과 함께 휘문고를 방문해서 문현이의 야구영상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지난 한달동안 이 영상을 위해 몸을 만들었기에 준비를 제법 많이 한 티가 나더라구요^^. 휘문고를 방문한 김에 김영직 감독님하고도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렸었나요? 김감독님 중학교 은사님이 제 아버님이십니다. 아버님 제자가 김감독님이시기에 두번째 만남 역시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더욱이 제자인 문현이 영상 촬영을 위해 코치님을 비롯 많은 배려와 지원을 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문현이는 베팅에 강점이 많은 학생입니다. 실제로 작년 휘문고 4번타자로 활약을 했습니다. 베팅에서 장점을 담기위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동시에 촬영을 하였구요. 주력 테스트를 위해 홈플레이트에서 일루까지 전력 질주를 통해 촛수를 쟀습니다. 그리고 외야수이기에 좌익수 포지션에서 3루와 홈 송구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후회없이 마친 문현이는 이제 영어공부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크로스는 이제 이 동영상과 자소서 그리고 추천서와 미국 크로스팀 평가를 시작으로 문현이에게 맞는 학교와 감독님을 찾기위한 여정을 문현이와 함께 시작하고자합니다. 제가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학교가 있으나, 실제 이 학교로 갈 수 있는지는 향후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늦게 크로스를 찾아 온만큼 좋은 학교로 보내주어서 문현이가 보다 더 자신감을 가지고 미국대학 야구유학을 준비하게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문현아 준비하느라 고생했다!


이제 너는 영어공부를 하고 있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