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베이스볼 쇼케이스 핵심 4인방

크로스베이스볼
2020-09-14

지난 금요일엔 크로스베이스볼 쇼케이스 핵심 4인방이 모여 쇼케이스 전에 조촐하게 단합을 위한 자리를 한남동 종수가에서 마련했습니다. 


우선, 쇼케이스 1회때부터 동영상 촬영 및 제작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기에 온라인 생중계를 담당하는 세컨그라운드하고 긴밀히 전체 시스템 및 촬영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된 정재정대표님입니다. 크로스 동영상 제작물들이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바로 정재정대표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 날 새롭게 안 사실이 72시간을 한자리에 앉아서 일을 한 경험이 있다고해서 놀랐습니다. 이런 장인정신이 있는 정재정대표가 있어서 이번 3회 쇼케이스도 든든합니다. 


두번째는 크로스베이스볼에서 학생들 학업지도 및 수학선생님으로 또 크로스 각종 자료들을 완벽하게 영어로 번역을 하고 있는 소금같은 조현진멘토입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도 미국측 감독님들과 크로스 미국팀과 실시간으로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미국감독님들께서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캐치해서 쇼케이스 야구장에 전달하는 막중한 역할입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조멘토님의 성실함으로 충분히 믿고 맡길 수 있는 인재입니다. 


세번째는 작년부터 쇼케이스에 참여해서 굳은 일을 도맡아서 했던 이승운학생입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있어 야구분야에 멘토님으로 새로이 소개하였듯이 야구특기생 출신이며 우리나라 고등학교 야구에 있어 아주 많은 정보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보석같은 친구입니다. 실제로 승운이를 통해 작년에 연습게임에 있어서도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미국에서 온 제 조카 윤재와 현장에 함께 있었던 제 와이프 모두로부터 칭찬을 받았던 매우 성실하고 믿음이 가는 대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이번엔 더 큰 중책을 맡겼습니다. 미국 조카가 한국에 오지를 못하기에 쇼케이스 운영과 연습게임 베팅오더 및 관리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벌써부터 어떻게 운영해야할지에 대해 생각이 많더군요. 기대가 됩니다. 


이 밖에 이날 함께 자리를 못한 저의 오른팔 조승희상무가 조현진멘토와 함께 크로스 미국팀과 미국 감독님들과의 사전 그리고 생방송 중에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을 맡아서 해 줄 예정입니다. 


그리고 크로스 쇼케이스를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계시는 썩코치님과 우리야구 최승표대표님. 그리고 쇼케이스 첫날 랩소도 장비를 사용하게 해 주신 랩소도 전문가 엘론베이스볼랩 박철대표님 그리고 곤지암 팀업야구장에 총 9대 카메라를 설치해서 현재 독립야구장 리그 전경기를 생중계를 하고 계시는 세컨그라운드 박대규대표님 그리고 이번에 또 좋은 조건으로 야구장을 대여해주신 곤지암 팀업캠퍼스 박태순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펑고를 쳐 주실 코치님들과 심판진 여러분들 모두에게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다음주면 고3 고등학교 모든 야구일정이 끝날 예정입니다. 하지만, 더 큰 도전을 해야하는 일정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도전은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천을 통해 기회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이번 3번째 크로스베이스볼 쇼케이스. 크로스에게도 100% 온라인 방식으로 최소 15명의 미국대학 감독님들과 함께 하는 것 자체가 도전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선택만이 남아있습니다. 


도전하세요! 그리고 기회를 잡으세요!


Let's Kross Showcase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