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베이스볼만의 끈끈함

크로스베이스볼
2021-12-05

2021. 12. 05.

오늘은 좀 더 구체적으로 왜 크로스베이스볼엔 좋은 리더들만이 오는 걸까?에 대한 실체를 보여드리려 합니다^^.

#1.
크로스에는 학업과 관련된 질문과 대답을 수시로 하는 '크로스 캠퍼스'라는 단체 카톡방에 있습니다. 우리 리더들 스스로 선후배들 사이에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또 답을 주는 과정에서 다른 리더들도 함께 참조하게 만드는 '집단지성과 정보 시스템'인 것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기말고사다보니 에세이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대구고 출신 2기 민성이가 과제를 하다가 올린 질문에 크로스 1기 캡틴 승연리더와 유현리더가 선배로서 의견을 올려주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공유합니다. 마지막에 처음으로 질문을 한 민성이 조차도 질 좋은 정보 감사하다고 말할 정도로 제가 봐도 참 좋더라구요. 아마 민성이에게 과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어제는 우리 크로스 4기 새내기 리더들을 위한 조촐한 단체 카톡방 인사가 있었습니다. 일단, 이렇게 간단히 서로 인사를 나눈 후 기말고사가 끝나는 나서 본격적으로 1,2,3기 선배님들과 인사를 나누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제 서로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재밌는 상황이 있었는데요. 이번 4기 경동고출신 진철호리더는 군대를 다녀왔기에 나이로는 1기 경동고 김도연리더의 친구입니다. 그런데, 크로스에선 같은 학교 2기 연성모, 윤찬영 3기 김민혁, 김원범, 손준호 리더의 후배로 되어서 살짝 인사하는 과정에서 재밌는 신경전이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4기 새내기 리더들이 앞선 1,2,3기 30명의 선배 리더들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3.
이렇게 우리 크로스 리더들 모두 스스로 아끼고 격려를 하고 있는데 저와 조승희상무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요. 이제부터 미국대학 감독님하고 더욱 긴밀한 대화를 나누려 합니다. 이를 위해 일단, 비디오 미팅을 가까운 감독님과 시작을 하였습니다. 왠만하면 매주 진행하려합니다. 이 미팅을 통해 먼저 간 우리 크로스 리더의 동향을 철저히 살폈으며, 또 이 대학으로 갈 후배 리더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미국대학 야구감독님들과의 원활한 소통 속에서 우리 모두 행복한 야구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3개의 구체적인 사례를 보시듯,
크로스는 다릅니다!

그리고 이 과정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 크로스 리더들은 정말 특별합니다!

Let's Kross Baseball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