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크로스베이스볼 쇼케이스

크로스베이스볼
2020-10-10



이제 오늘이 제3회 크로스베이스볼 쇼케이스 마감일이네요. 코로나 시국에도 목표로 삼았던 50명은 이번에도 안되었지만, 22명 학생들이 미국대학 야구감독님들로부터 평가를 받기위해 도전을 결정한 것에 대해 정말 감사의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아직 3~4명의 학생들이 마지막까지 고민을 하고 있나봅니다. 이들이 모두 오면 25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점은 참여하는 학교들도 다양합니다. 전국적으로 16개 학교에서 오구요. 또, 야구실력들이 정말 좋은 학생들이 많이 옵니다. 키가 190cm를 넘는 학생이 4명이상 옵니다. 피지컬의 향상도 예년에 비해 많이 좋아진 점입니다.


지난 두번의 쇼케이스하고 가장 큰 차이점은 크로스의 쇼케이스를 정말로 소중한 기회로 여겨 참가하는 학생들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3명의 학생들은 이미 방배동 엘론베이스볼랩에 가서 사전 점검까지 했다고 합니다. 열의가 대단하죠?


그리고, 이번에 미국현지에서 온라인으로 크로스 쇼케이스 참여를 통보해 주신 미국대학 현직 야구감독님들이 무려 18명입니다. 미국 전국 각지에서 18개 대학교에서 들어오신다는 것입니다. 당초 약속한 15명 감독님들보다 더 많은 감독님들께서 우리 대한민국 고등학교 야구엘리트들을 보고 평가하기 위해 들어오십니다.


이제, 크로스의 쇼케이스가 안팎으로 인정을 받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25여명 소중한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사무실이 강남에 있다보니 이번주 월, 화, 수요일에는 서울고, 휘문고, 경기고 감독님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모두들 크로스를 알고 계시고 또, 정확히 알고 계시기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고등학교 전체 감독님들에게도 인정받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Let's Kross Baseball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