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9. 29.
제7회 크로스베이스볼 쇼케이스 참가신청 D-11
군대에 가 있는 아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이번 쇼케이스 신청마감이 11일 남았습니다. 이번 쇼케이스에 정말 좋은 감독님들이 많이 오시다보니 제가 욕심이 더 납니다. 그래서 어떻게하면 더 많은 우리나라 야구엘리트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잘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잠시 쇼케이스를 놓고 다른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제가 크로스를 창업하면서 여러 예측을 많이 했는데요. 가령 공부를 전혀 안 했던 야구특기생들이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교인 UCLA, UC Berkeley에 공부하고 졸업할 수 있다 예언(?)했으며... 또, KBO Draft에 지명을 못 받았던 아이가 MLB Draft에 지명이 될 수 있다는 망언(?)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2가지 예언들이 이제 다 실현이 되었는데요... 하나 더 예언을 했던 것이 군보직에 있어서도 미국대학으로 야구유학을 가면 카츄사도 갈 수 있다는 말을 설명회 할 때마다 했습니다.
카츄사를 가려면 일단 영어점수를 따야하구요. 그 다음엔 소위 추첨을 하기에 누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제 주변에서 카츄사를 갔다고 말하는 분을 솔직히 들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매우 어렵습니다. 제 아들도 떨어졌을 정도로 카츄사는 어찌보면 UCLA나 UC Berkeley에서 졸업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야구 특기생들에게는 영어점수를 따는 것 자체부터 난관이겠지요. 그래서 우리나라 야구 특기생들이 카츄사에 갔다는 얘기는 더 들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2기 경주고출신 박현재리더 (현재 UCLA에서 Data Science 전공 중)가 3기 경동고출신 김원범리더가 (현재 UC San Diego에서 Data Science 전공 중) 동시에 카츄사에 합격을 했습니다! 이로써 제 예언 하나가 또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일까요... 어제 현재어머님께서 감사의 단감을 보내주셨는데요. 감사히 잘 먹으려 합니다^^ 참.... 말하는대로 이뤄지네요.
그래서 제가 2가지 예언을 하려 합니다.
하나는, 앞으로 3년 안에 KBO Draft에서 국내 고졸출신이면서 미국대학 야구유학생 신분으로 당당히 지명을 받는 첫사례가 나올 것입니다. 그것도 여러명이 말이죠.
둘째는 앞으로 3년 안에 국내 대기업... 삼성, 현대, LG 등에서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하는 리더들이 나올 것입니다. 그것도 여러명이 말이죠.
앞으로 3년 후 제 예언이 맞나 틀리나 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보다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야구를 고등학교때까지 했다는 이유로 여러 편견 속에서 자란 우리아이들이 당당히 일반 학생들이 누리는 모든 혜택들을 함께 누리는 세상을 보고 만들고 싶습니다. 일반 학생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역량들을 정말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크로스에선 글로벌 리더라 생각하고 '리더'로 부르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많은 리더들이 크로스에서 나올 것입니다. 장난기 있는 예언이 아닌 모두의 바램이 담긴 믿음으로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진심이 모이면 문화가 됩니다"
Let's Kross Baseball Together!
2024. 09. 29.
제7회 크로스베이스볼 쇼케이스 참가신청 D-11
군대에 가 있는 아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이번 쇼케이스 신청마감이 11일 남았습니다. 이번 쇼케이스에 정말 좋은 감독님들이 많이 오시다보니 제가 욕심이 더 납니다. 그래서 어떻게하면 더 많은 우리나라 야구엘리트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잘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잠시 쇼케이스를 놓고 다른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제가 크로스를 창업하면서 여러 예측을 많이 했는데요. 가령 공부를 전혀 안 했던 야구특기생들이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교인 UCLA, UC Berkeley에 공부하고 졸업할 수 있다 예언(?)했으며... 또, KBO Draft에 지명을 못 받았던 아이가 MLB Draft에 지명이 될 수 있다는 망언(?)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2가지 예언들이 이제 다 실현이 되었는데요... 하나 더 예언을 했던 것이 군보직에 있어서도 미국대학으로 야구유학을 가면 카츄사도 갈 수 있다는 말을 설명회 할 때마다 했습니다.
카츄사를 가려면 일단 영어점수를 따야하구요. 그 다음엔 소위 추첨을 하기에 누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제 주변에서 카츄사를 갔다고 말하는 분을 솔직히 들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매우 어렵습니다. 제 아들도 떨어졌을 정도로 카츄사는 어찌보면 UCLA나 UC Berkeley에서 졸업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야구 특기생들에게는 영어점수를 따는 것 자체부터 난관이겠지요. 그래서 우리나라 야구 특기생들이 카츄사에 갔다는 얘기는 더 들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2기 경주고출신 박현재리더 (현재 UCLA에서 Data Science 전공 중)가 3기 경동고출신 김원범리더가 (현재 UC San Diego에서 Data Science 전공 중) 동시에 카츄사에 합격을 했습니다! 이로써 제 예언 하나가 또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일까요... 어제 현재어머님께서 감사의 단감을 보내주셨는데요. 감사히 잘 먹으려 합니다^^ 참.... 말하는대로 이뤄지네요.
그래서 제가 2가지 예언을 하려 합니다.
하나는, 앞으로 3년 안에 KBO Draft에서 국내 고졸출신이면서 미국대학 야구유학생 신분으로 당당히 지명을 받는 첫사례가 나올 것입니다. 그것도 여러명이 말이죠.
둘째는 앞으로 3년 안에 국내 대기업... 삼성, 현대, LG 등에서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하는 리더들이 나올 것입니다. 그것도 여러명이 말이죠.
앞으로 3년 후 제 예언이 맞나 틀리나 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보다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야구를 고등학교때까지 했다는 이유로 여러 편견 속에서 자란 우리아이들이 당당히 일반 학생들이 누리는 모든 혜택들을 함께 누리는 세상을 보고 만들고 싶습니다. 일반 학생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역량들을 정말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크로스에선 글로벌 리더라 생각하고 '리더'로 부르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많은 리더들이 크로스에서 나올 것입니다. 장난기 있는 예언이 아닌 모두의 바램이 담긴 믿음으로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진심이 모이면 문화가 됩니다"
Let's Kross Baseball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