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기 크로스 학생 중에 부경고 출신 최재혁학생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재혁이는 우선 포지션이 포수이구요. 피지컬이 일단 좋습니다. 크고 우람한 체격에 포수로서 적합한 넓은 성격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지속적으로 피지컬 또한 성장 중이라고하니 아마 미국에 가게되면 더 훌륭한 포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재혁이는 크로스를 만난 이후 여러면에서 앞으로의 계획이 많이 바뀐 학생 중에 한명입니다. 14번의 특강 중에 제일기획에 다니고 있는 친구의 특강으로 미국대학에 가서 미디어를 전공하고 대학 이후에는 제일기획 입사를 하는 것이 목표라도 얘기합니다. 저는 제 예전 직장후배가 되겠다고하는 재혁이를 좋아할 수 밖에 없겠죠. 단순히 야구만을 생각하지않고 본인 스스로 대학 졸업 이후에 만약 야구를 하지 않는 전제하에 어떤 전공을 찾아서 일을 해야하는지 고민을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재혁이는 칭찬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재혁이는 외동인데도 불구하고 참 친구들을 배려할 줄도 알고 분위기를 잘 주도하는 따뜻한 리더쉽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성향의 포수를 두고 있는 투수들은 참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만들어주기에 포수의 리드를 믿고 투구에 전념할 수 있기때문이죠. 저는 야구전문가가 아니더라도 40년 넘게 야구팬으로서 말씀을 드리면 재혁이 같은 유형의 포수가 앞으로 더 많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심하게 말하면 포수로서의 재능도 중요하지만 포수이기에 인성과 멘탈을 고려한 다면평가또한 선행되어져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만큼 팀에서 차지하는 포수의 가치가 크기때문이죠.
재혁이는 그리고 미국 알래스카를 동경합니다. 그래서 최근 영어로 진행한 프리젠테이션의 주제또한 알래스카였습니다. 친환경, 친자연을 사랑하는 재혁이의 건강한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재혁이는 틈만 나면 알래스카에 대해 말을 합니다. 만약 재혁이를 만날 계획이 있는 분들은 알래스카에대해 미리 알고 얘기를 나누면 정말로 좋아할 것입니다^^
재혁이를 말하면서 재혁이 부모님을 소개해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재혁이 아버님은 두말할 필요없이 크로스베이스볼의 든든한 후원자입니다. 지금까지 대구고 조민성학생 아버님과 함께 건강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주시면서 크로스를 물심양면 도와주고 계십니다. 뭐 크로스 2기 학생 전체 저녁 회식비는 물론 다음달 부산에 있을 크로스 설명회 장소역시 친동생까지 동원하시면서 부산시민공원에 제일 좋은 장소를 대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게 늘 야구엘리트 학생들과 학부모님과의 어렸을때부터 만들어진 매우 강한 정서적 특수한 관계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다른 일반 학생의 학부모님들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제게 조언을 해 주십니다. 진심으로 고마운 분이시고 재혁이 어머님또한 묵묵히 그리고 세심히 뒷바라지하는 모습이 정말로 감동적입니다. 크로스의 문화는 바로 학생으로부터 오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학부모님들로부터 만들어지는 것도 있기에 늘 가족처럼 생각하고 진심으로 다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재혁이는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Glendale Community College로 한국야구유학생 최초로 그리고 포수 포지션으로도 최초로 갈 예정입니다. 학교위치와 주변환경 그리고 야구감독 및 야구장시설 모든 부분에서 상위에 놓여져있는 정말 좋은 학교입니다. 이 학교의 Alex감독님을 지난 1월에 미국현지에서 글렌데일 야구장 덕아웃에서 직접 만나면서 재혁이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감독님께서도 재혁이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포수이기에 더 큰 관심이 있다고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재혁이는 토미존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 중입니다. 힘든 재활 중에도 항상 웃으면서 영어와 수학공부는 물론 2기 학생들을 아우르는 모습을 보고 저는 크로스베이스볼 패밀리팀의 초대감독으로 모셨습니다. 그 이후 저는 재혁이를 최감독 최감독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중요한 의사결정에 있어서도 최감독을 예우하면서 정하기도합니다^^. 올 가을은 한국에서 글렌데일 대학교의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미리 학점을 따 놓은 후, 내년 봄학기에 건너가서 본격적으로 야구유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그럼 글렌데일 알렉스 감독님께서 재혁이의 어떤점이 좋아서 픽을 하셨는지 함께 보실까요? 참고로 늦게 쇼케이스 참가를 알고 결정을 하였기에 재혁이 몸상태가 60퍼센트 정도 안되어 있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래도 잠재력이 큰 포수이기에 감독님께서 이 부분을 높게 평가를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오늘은 2기 크로스 학생 중에 부경고 출신 최재혁학생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재혁이는 우선 포지션이 포수이구요. 피지컬이 일단 좋습니다. 크고 우람한 체격에 포수로서 적합한 넓은 성격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지속적으로 피지컬 또한 성장 중이라고하니 아마 미국에 가게되면 더 훌륭한 포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재혁이는 크로스를 만난 이후 여러면에서 앞으로의 계획이 많이 바뀐 학생 중에 한명입니다. 14번의 특강 중에 제일기획에 다니고 있는 친구의 특강으로 미국대학에 가서 미디어를 전공하고 대학 이후에는 제일기획 입사를 하는 것이 목표라도 얘기합니다. 저는 제 예전 직장후배가 되겠다고하는 재혁이를 좋아할 수 밖에 없겠죠. 단순히 야구만을 생각하지않고 본인 스스로 대학 졸업 이후에 만약 야구를 하지 않는 전제하에 어떤 전공을 찾아서 일을 해야하는지 고민을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재혁이는 칭찬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재혁이는 외동인데도 불구하고 참 친구들을 배려할 줄도 알고 분위기를 잘 주도하는 따뜻한 리더쉽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성향의 포수를 두고 있는 투수들은 참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만들어주기에 포수의 리드를 믿고 투구에 전념할 수 있기때문이죠. 저는 야구전문가가 아니더라도 40년 넘게 야구팬으로서 말씀을 드리면 재혁이 같은 유형의 포수가 앞으로 더 많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심하게 말하면 포수로서의 재능도 중요하지만 포수이기에 인성과 멘탈을 고려한 다면평가또한 선행되어져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만큼 팀에서 차지하는 포수의 가치가 크기때문이죠.
재혁이는 그리고 미국 알래스카를 동경합니다. 그래서 최근 영어로 진행한 프리젠테이션의 주제또한 알래스카였습니다. 친환경, 친자연을 사랑하는 재혁이의 건강한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재혁이는 틈만 나면 알래스카에 대해 말을 합니다. 만약 재혁이를 만날 계획이 있는 분들은 알래스카에대해 미리 알고 얘기를 나누면 정말로 좋아할 것입니다^^
재혁이를 말하면서 재혁이 부모님을 소개해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재혁이 아버님은 두말할 필요없이 크로스베이스볼의 든든한 후원자입니다. 지금까지 대구고 조민성학생 아버님과 함께 건강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주시면서 크로스를 물심양면 도와주고 계십니다. 뭐 크로스 2기 학생 전체 저녁 회식비는 물론 다음달 부산에 있을 크로스 설명회 장소역시 친동생까지 동원하시면서 부산시민공원에 제일 좋은 장소를 대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게 늘 야구엘리트 학생들과 학부모님과의 어렸을때부터 만들어진 매우 강한 정서적 특수한 관계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다른 일반 학생의 학부모님들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제게 조언을 해 주십니다. 진심으로 고마운 분이시고 재혁이 어머님또한 묵묵히 그리고 세심히 뒷바라지하는 모습이 정말로 감동적입니다. 크로스의 문화는 바로 학생으로부터 오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학부모님들로부터 만들어지는 것도 있기에 늘 가족처럼 생각하고 진심으로 다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재혁이는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Glendale Community College로 한국야구유학생 최초로 그리고 포수 포지션으로도 최초로 갈 예정입니다. 학교위치와 주변환경 그리고 야구감독 및 야구장시설 모든 부분에서 상위에 놓여져있는 정말 좋은 학교입니다. 이 학교의 Alex감독님을 지난 1월에 미국현지에서 글렌데일 야구장 덕아웃에서 직접 만나면서 재혁이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감독님께서도 재혁이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포수이기에 더 큰 관심이 있다고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재혁이는 토미존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 중입니다. 힘든 재활 중에도 항상 웃으면서 영어와 수학공부는 물론 2기 학생들을 아우르는 모습을 보고 저는 크로스베이스볼 패밀리팀의 초대감독으로 모셨습니다. 그 이후 저는 재혁이를 최감독 최감독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중요한 의사결정에 있어서도 최감독을 예우하면서 정하기도합니다^^. 올 가을은 한국에서 글렌데일 대학교의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미리 학점을 따 놓은 후, 내년 봄학기에 건너가서 본격적으로 야구유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그럼 글렌데일 알렉스 감독님께서 재혁이의 어떤점이 좋아서 픽을 하셨는지 함께 보실까요? 참고로 늦게 쇼케이스 참가를 알고 결정을 하였기에 재혁이 몸상태가 60퍼센트 정도 안되어 있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래도 잠재력이 큰 포수이기에 감독님께서 이 부분을 높게 평가를 해 주신 것 같습니다.